과민성대장증후군

"긴장하면 배가 아프고 변이 마려워 화장실로 달려가요." "평소에 쉴새없이 방귀가 나와서 민망해요." "냄새나는 대변이 항상 가늘고 묽게 나와요"

이런 증상을 가진 분들 대부분은 병원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진단받고 약을 복용해본 경험이 있을것입니다.

분명히 의사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했고, 그에 대한 약을 먹었는데 도대체 왜 안낫는 것일까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의 운동조절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유전적 요인과 장내 미생물의 변화, 위장 관 운동의 변화, 내장 과민성, 장-뇌 축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인자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유발하는 것으로 봅니다

규칙적으로 신호에 맞춰 적당히 움직여야 될 대장이 과다하게 항진되어 움직이면 설사가 되는것이고

그렇게 비워진 대장이 일시적으로 움직임이 저하되어 숙변이 쌓이면 변비가 되는것인데요,

이를 유형별로 설사형, 변비형, 설사-변비 교대형으로 나누며, 혼합형의 비율이 많습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배변을 하면 복통이 경감되는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지요. 

그러다보니 환자분들은 야외 활동을 하거나 좁은공간에 타인과 함께 있는것을 꺼리고, 불안, 초조, 우울증까지 겪게 됩니다.

대체로 위장운동조절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면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것같지만 쉽게 재발하고 나중에는 약의 효과도 떨어지게 됩니다.

지사제나 변비약은 일시적으로는 증상을 완화하지만 약을 끊으면 바로 변이 묽거나 단단해지며 재발되기 쉽죠.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근본치료는 담적병치료입니다.

대장이 담적으로 딱딱하게 굳어있으면 대장의 운동조절능력이 저하되며 규칙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이 담적은 위장부터 대장까지 전체적으로 쌓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렇기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분들중에는 만성소화불량이나 역류성식도염 증세를 같이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면 대장이 과민해지고 대장으로의 혈류가 저하되며 운동조절능력이 더욱 저하되죠.

한편 장-뇌축을 통해 대장 내 유해균 증식이 뇌로 신호가 가서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에 영향을 주어 우울감, 불안감, 만성 피로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한의학적인 정밀한 진단을 통해 굳어진 위장, 대장의 담적을 제거하여 대장운동을 정상화하고 자율신경균형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더불어 심장, 콩팥의 기능을 강화하여 대장으로의 혈류량을 늘려 운동기능을 강화하고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치료를 해야합니다. 



루원봄 치료의 특별함

1. 담적한약
-1:1맞춤 담적한약을 원내에서 직접 탕전하여 처방하며, 담적으로 굳어진 위장을 부드럽게 만들고 노폐물을 제거하며 위장근육의 연동운동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2. 특수한 기계를 이용한 아로마&자기장치료
-심부까지 물리적 자극을 주는 특수한 아로마치료와 자기장치료로 위장을 부드럽게 풀고 위장관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3. 왕뜸을 이용한 복부온열도포법
-복부에 왕뜸을 놓아 온열자극과 쑥의 약리작용으로 위장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킵니다.

4. 위장운동성을 높여주는 약침치료
-청정한약재를 증류하여 만든 증류약침을 위장관과 관련된 경혈에 주입하여 위장의 어혈과 독소를 제거합니다.

5. 개인에 맞춘 식습관 교정
-현재 어떤 식습관이 잘못되어있는지 정밀하게 파악하여 어떤음식을 먹고 어떤음식을 먹지 말아야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알려드립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잘 됩니다.
루원봄한의원이 치유의 길로 이끌어 드리겠습니다.